"엄마 나 잘 잤어"

언젠가부터 일어나 울지 않고 저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. 제 누나는 아직도 일어나면 칭얼대며 하루를 시작합니다만. 만 삼 년을 채우지 못한 녀석이 의사표현을 명확히 하기 시작하니 피곤하기도 하지만 첫째 때와는 달리 귀여움이 더 큽니다. 이 녀석의 귀여움에 빠져 있을 때마다 가끔 흠칫 놀라 첫째의 눈치를 살피기도 합니다.